티스토리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 후 광고게재 feat. 오류, 안정화

나는 개인 블로그 운영을 위해 14년전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때는 2007년도 부터이다. 하지만 하다말다를 반복하고 오랜시간 동안 공백기도 많아서 블로그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고 마음을 먹고 제대로 시작을 한것은 2019년 9월부터였다. 그래서 그때 비로서 '애드포스트'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하여 소소하지만 수익 창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진심으로 처음에는 수익 창출의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아닌 나 개인의 인생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개설하였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파워블로그'가 생겨나고 시간이 흘러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한다는 이슈가 있고나서는 전문 블로그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제대로 운영을 하였고 그 결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그것으로 인한 수익창출은 정말 소소한 편이다. 한달에 피자 두판 정도 사먹을수 있는 정도(?) ^.,^;; 

물론 수익 창출의 목적이 분명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더 중요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 마음과 실천으로 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역시 수익 창출의 이유가 있었지만 그 뒷배경에는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죽을때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나는 2020년 2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초반 '유튜브' 운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면서 몇개월간 또 방치를 해두다가 최근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2020년 9월 ~ 10월의 '애드센스 대란'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한동안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세로 애드센스 승인이 지연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오래전부터 '애드고시'라 할만큼 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하는것이 정말 어려웠던시절들이 있었는데 순간 구글의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었던 건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만 하면 블로그의 운영 지수(애드센스 승인조건)와는 상관없이 애드센스를 단 몇십분만 승인을 해주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나는 이 사실을 며칠 전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근거로 검색을해서 알아보니 다시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왔다는 정보들이 있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몇개월 되었고 게시글은 고작 9개가 전부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첫 도전을 과감히(?) 하게 되었다.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해야 하는데 구글에서 검색하면 사이트 링크가 나오니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하고 '시작하기'를 클릭하여 애드센스 계정 만들기를 순차적으로 하면 된다.

처음으로 티스토리 URL 주소와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후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유용한 애드센스 정보를 받아볼 것인가를 체크하면 된다. 예, 아니오 둘 중 자신이 원하는 것에 체크하고 '저장하고 계속하기' 클릭

다음은 국가 또는 지역 선택과 이용약관의 내용을 확인하고 약관 동의 후 '계정 만들기' 클릭

본격적인 애드센스 '손쉬운 광고 게재' 시작하기!

거주지역 주소및 이름, 우편번호 입력

(거주지역이 한국이라면 한글주소 입력 무방)

입력된 주소지는 나중에 수익창출을 위한 PIN넘버를 수령해야 하기때문에 확인을 잘하여 정확하게 입력을 해야한다. 간혹 정확하게 입력했더라도 오래 걸리거나 발송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하니 나중에 PIN넘버 수령조건이 되어 우편이 발송된 후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리면 주소변경을 하거나 문제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주소지, 이름,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애드센스 코드'가 부여 되는데 이 코드를 복사하여 본인이 운영하는 티스토리의 html 에 붙여넣기를 하면된다.

'티스토리'의 '관리'에서 '스킨편집'에 들어가면 자신의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html 편집'을 할 수가 있는데 이곳에서 〈head〉.... 〈/head〉 사이에 아무 곳이나 선택하여 '애드센스 코드'를 붙여넣기를 하고 적용하면 되는데 그냥 〈/head〉 바로위에 입력 하면된다.

다시 애드센스 사이트로 넘어와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넣었습니다.' 체크 후

'완료' 클릭

'코드 확인 완료'

이제 계정 활성화 절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최대 1일이지만 경우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 드립니다.

이제 차후 검토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검토는 최소 며칠에서 최대 2주 소요됨)

나는 내심 '애드센스 대란' 덕을 볼 요량이었지만 아쉽게도 당일 승인메일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이른 오후까지 기다려 봤는데 결과 메일이 없어서 아쉬움을 삼키고 장기전에 돌입하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다행히 오후 6시경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승인 메일이 도착하였다. WOW~~ 기분좋으다~~~ ㅎㅎㅎㅎ

축하합니다!!

콩그레이츄 레이션~ 콩그레이츄 레이션~

당신의 승인을 축하합니다! ㅋㅋㅋ

 '이제 당신의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올 릴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게재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유튜브 영상 참고

▲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된 애드센스 광고

나는 신규 티스토리 애드센스 연동 서비스로

html 작업없이 자동 광고게재로 설정하였다.

(이 방법도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참고)

다만 지난 '애드센스 대란' 때의 오류처럼 아직 티스토리의 신규 서비스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긴 한것같다. 어제 서비스 이용후 광고가 달렸다가 아래와 같이 광고란에 애드센스 로고만 있는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모바일의 경우는 처음부터 적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흐르고 오늘에서는 완벽하게 적용된 상태이다. 이런 문제가 비단 나만이 겪는 일인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11월부터 이와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다. 아무튼 지금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완변하게 안정화 되어 광고가 자동 게재되고 있다. 

하지만 이 연동 서비스의 단점은 분명있다. 블로그의 본문 내용과 무관한 광고들이 게재된다는 점인데..나야 초심자이니 크게 상관치는 않지만 기존 방식을 고수하던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광고 수익면에서 좋지 않은것 같다. 어제 광고를 게재 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없기는 하지만 이점과 더불어 자세한 신규 연동 서비스를 확인하길 바란다. 

티스토리(TISTORY)는 지난 10월 27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html 방식의 광고 게재의 번거로움을 편리하게 만들어 이용자로 하여금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기능은 '애드센스' 수익을 관리 할수 있는 내용으로 '수익' 메뉴를 오픈 하였는데 이로써 주요 수익 통계를 '애드센스' 홈페이지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블로그 관리 메뉴안에서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티스토리는 '카카오 애드핏'과 '애드센스' 이외에 다른 광고 플랫폼도 연동하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또 어떤 방향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전개될지는 몰라도 나의 경우 블로그 개설 10개월차 게시글 9개로 하루만에 승인이 되었음을 알린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이 정말 제대로 된 글과 내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다양한 플랫폼의 광고를 게재할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 이는 창작의 고통일 것이다. 다들 열심히 블록그를 운영해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익도 좋으면 금상첨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