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서관 방역패스 해제
오늘 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거쳐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백신 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를 내일(18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천안시의 도서관 역시 방역패스도 내일부터 당분간 해제된다. 다만 12~18세의 청소년들은 확진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3월부터 재 시행될 예정이고 이번 조치는 한시적인 것으로 상황이 악화되면 다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방역 원칙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낮아 이번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로는 독서실, 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학원, 영화관, 공영장 등 총 6종 시설이다.
2022. 1. 17.